페더러가 직접 인터뷰에서 언급한 은퇴시기

페더러의 정확한 은퇴시기는 모릅니다. 2008년 윔블던 결승전에서 나달에게 패한 후 전성기가 끝났다는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페더러는 나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벌써 12년 전 이야기입니다. 페더러는 현재 부상으로 회복 중이지만 탑 랭커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페더러는 최근 SRFSport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끝마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라고 은퇴시기와 계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와 2020시즌 부상 후유증으로 세계랭킹 4위로 시즌 아웃을 선언한 페더러는 2021년 복귀를 희망하지만 그 이후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2년 후에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그래서 해마다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지금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립을 더 이상 쥘 수 없을 때, 나는 그만둘 것입니다."

 

페더러는 현재 무릎 관절 수술을 하고 회복중입니다. 그리고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서 복귀를 바라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도쿄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고, 2021년에 올림픽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 단식, 복식, 혼합복식이든 상관없이요."

 

"난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20년 동안 테니스 투어에 참가했다면, 지금 조용한 한 해를 보내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해할 겁니다. 그리고 대회에 대해 적절한 준비는 3개월 전에 시작됩니다. 미리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

 

"제가 나이가 들면, 저는 반드시 테니스를 칠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훈련하지는 않고 '공'만 칠거에요."

 

페더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만난 스위스 여자 테니스 선수 미르카 페더러와 결혼했습니다. 두 쌍의 일란성쌍둥이와 함께 스위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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