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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브라이언과 마이크 브라이언은 2020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41세 쌍둥이 브라이언 형제는 그들의 메이저 대회에 데뷔(1995년) 했던 US오픈을 끝으로 작별을 고할 것이다.

 

복식 역사상 가장 뛰어난 팀으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형제는 4종류의 오픈 그랜드 슬램 타이틀, 9개의 모든 마스터즈 타이틀, ATP파이널 4번의 우승, 올릭핌 금메달을 포함한 25시즌 동안 오픈시대 이후 사상 최고기록인 118번의 트로피를 따내었다.

 

또한 그랜드 슬램 타이틀 16개, 1000시리즈 마스터즈 39개를 보유하고 있다.

 

밥 브라이언은 "시즌 마지막에 ATP파이널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US오픈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마지막 시즌이 될 2020에 대비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을 강화하는게 최선이라고 결정했다."

 

" 지난 21년 동안, 우리는 프로 테니스를 동안 꿈을 실현시킬 수 있었던 기회에 대해 매우 감사해하고있다. 이건 정말로 마술같은 여정이었다. 우리는 건강하게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이 멋진 여정을 끝내고 싶다."

 

마이크 브라이언은 "우리는 현재 마지막 시즌을 보내기 위해 매우 의욕적이고 흥분되어 있다. 작별 인사를 하고 저희에게 너무 많은 응원과 기쁨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매 순간을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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