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복식 200위 안에 있는 한국 남자 선수들

월드투어 테니스의 문턱이 참 높습니다. 세계 랭킹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찾기가 어려운데요.

서구인들과 피지컬 차이도 있겠지만,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죠.

남자 단식랭킹에서는 권순우 선수가 워낙 테니스인에서는 유명하고...

궁금해서 한번 세계 TOP 100에 있는 복식 선수를 찾아봤습니다.

ATP 홈페이지에서는 100위권 선수는 없었고, 200위 권 에서 2명의 선수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남지성 선수입니다. 오늘날짜 기준 복식랭킹 11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탑랭커들은 무슨 라켓을 쓰는지 나와있던데, ATP에서는 안나와 있네요.

검색해보니 윌슨 블레이드 시리즈로 보입니다. 아마 블레이드 98일 것 같은데, 정확히는 알수가 없네요.

다음은 송민규 선수입니다. 오늘날짜 기준 복식랭킹 121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ATP 홈페이지에 무슨 라켓쓰는지 안 나와있길래 찾아보니 남지성 선수와 마찬가지로 윌슨 블레이드 시리즈를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테니스 중계는 고사하고, 복식중계는 꿈에도 못 꾸는 판인데요. 방송사나 테니스협회에서 자체 유투브 중계라도 끌어오던지 해서 관심도를 많이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선수들도 응원의 힘으로 한샷이라도 더 힘내서 칠 수 있게 많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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